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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삽교가자~

푸디딩한푸딩 2020. 7. 3. 17:52

 

지난번 남해 독일마을에 이어

이번엔 천안과 삽교호 를 다녀왔습니다.

 

 

 

 


















 

인증샷~



 

 

 

 

 

 

 

 

 

 

 

 

 

출발할떄는 괜찮았으나 날이 너무 더웠다...

 

 

 

 



너무더워 일단 아이스커피부터 사먹었다..

카페사장님이

"쿠폰드릴까요? 하길레

 

"아뇨 광주에서 온거라 괜찮아요" 하니까

 

전라도 광주요? 대박~ 안힘드세요?

말을 하시길레..

 

쿨하게 

"시간도 남고 그냥 와봤어요~"

라고 답했다..

(솔직히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ㅋㅋ)

 

 

 

 

다른라이더 분들도 저한테 말을걸진 않았지만

힐끔힐끔 나비와 번호판을 보는걸 얼핏 봤다..

"광주에서 나비타고 여기까지 온거야?"

라고 생각했을것 같다

(혼자만의 착각이라면 ㅈㅅ)

 

 

 




아무말 대잔치는 그만하고

한번도 안가보셨을 분들을 위해

사진 투척합니다.

 




 



















































































































 

 

넓은 풍경과

연인및 가족나들이로

바람도 쐬고 꽤 괜찮은 곳이다.

 

(혼자와서 조용히 카메라만 들고다녔다)









총 550? 560키로정도를 뛰었으며

갈떄는 좋았으나 복귀할떄 걍 어디 드러눕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복귀하고보니 자켓과 장갑사이 팔 빈틈은 탄자국이 선명하고

얼굴은 뭐..ㅎㅎ

(어차피 없는 얼굴이자나)

 

 

 

 

고생해준 나비와 

대책없이 나온 저를 맞이해준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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